시바이누(SHIB), 0.000013달러 돌파 주목…개발자 "롤업·프라이버시 기술 확대 중"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핵심 개발자 칼 다이리야(Kaal Dhairya)가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롤업(Rollups)’과 ‘FHE(완전 동형암호)’를 언급하며 기술적 확장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불평이 아닌 개발의 시간”이라며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다이리야는 또 한 이용자의 스테이블코인 SHI 관련 질문에 대해 “규제 명확화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SHI가 여전히 로드맵에 있지만,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가 선결 요건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SHIB 가격은 최근 비트코인의 반등과 함께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4월 9일 0.00001029달러 저점을 기록한 후 0.00001214달러까지 반등했으며, 현재 24시간 기준 10.57% 상승한 0.0000121달러 선을 유지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일일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0.000013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강세장의 관건으로 분석되며, 이후 200일 SMA인 0.00001905달러가 다음 목표 저항선으로 제시된다.
전반적인 시장은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과 동조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SHIB 모두 미국발 매크로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개발자 발언과 기술적 반등이 맞물려 SHIB의 중기적 반등 여력이 커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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