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1년 최저치였던 95달러 선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추가 랠리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4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SOL은 4월 7일 95.23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강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급등했다. 현재 가격은 132.33달러로, 상승 추세선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SOL이 지속적으로 고점을 높여가는 상승 추세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조정 시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술적 지표인 RSI(상대강도지수)는 49.58로 중립선인 50선에 근접하며 상승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RSI가 5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세가 강화되고 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인크립토는 현재 SOL의 지지선이 120.74달러에 형성돼 있으며, 이 구간이 유지될 경우 상승 모멘텀은 138.41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차익실현으로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가격은 다시 95달러 부근까지 되돌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RSI와 추세선 모두 상승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적으로 130달러 돌파와 138달러 저항선 테스트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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