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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15% 급등락 임박? 방향은 어디로 튈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14 [07:25]

스텔라(XLM), 15% 급등락 임박? 방향은 어디로 튈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14 [07:25]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텔라(XLM)는 기술적으로 삼각수렴(triangle pattern) 구간에 진입하면서 최대 15%에 달하는 가격 변동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현재로선 상승과 하락 양쪽 모두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의 분석을 인용해, XLM/USDT 1시간 차트에서 삼각형 패턴이 형성 중이며, 이는 강한 변동성을 예고하는 고전적 신호라고 전했다. 이 패턴은 매수·매도 세력 간 힘겨루기를 보여주며, 돌파 시 큰 폭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XLM은 4월 7일 저점 0.2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현재 0.23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0.252달러를 기록했다. 유투데이는 상승 시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273달러, 0.291달러 돌파가 강세 전환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점을 넘을 경우 0.375달러까지의 상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하락 시에는 0.2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최근의 반등분을 전부 반납할 가능성도 있다고 유투데이는 경고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매수·매도 압력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투데이는 스텔라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함께 전했다. 2024년 하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텔라 네트워크는 하루 평균 150만~200만 건의 거래를 유지하며 견조한 활동량을 보였다. 12월에는 프로토콜 22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기능과 암호화 기술을 강화했다.

 

전통 금융권과 블록체인 생태계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스텔라의 전략이 점차 실효를 거두면서, 2025년에는 디파이 및 크로스체인 통합 기반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유투데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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