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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천 달러 현실 가능? "이더리움도 넘을 수 있다"는 초강세 예측 나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4/21 [13:00]

솔라나, 2천 달러 현실 가능? "이더리움도 넘을 수 있다"는 초강세 예측 나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4/21 [13: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4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커브(CryptoCurb)는 솔라나(Solana, SOL)가 현재의 네트워크 지표와 채택 속도를 유지한다면 2,000달러 돌파도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높은 수수료와 확장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6,000억 달러까지 도달했던 전례를 근거로 들며, 솔라나가 이를 뛰어넘어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솔라나는 약 14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26억 달러다.

 

크립토커브는 단기적으로는 150달러 도달 후, 기관 유입과 글로벌 채택 확대에 따라 2,000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확한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실제 솔라나는 최근 7일간 2,840만 개의 활성 주소를 기록하며 전체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활동량을 보였고, 3억 6,9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해 트론, BNB체인, 비트코인을 모두 압도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첫 SOL ETF가 상장되며 가격은 250달러를 목표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36% 증가했고, 미결제 약정은 10% 늘어난 5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고래 거래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온체인 지표는 네트워크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SOL이 이더리움보다 먼저 2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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