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비트코인(BTC) 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전망했다.
4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는 150,5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로그 성장 곡선(LGC)에 따르면 BTC는 이미 매수 구간을 벗어났으며, 최근 90,000달러 이상 회복세는 예측 경로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BTC가 LGC 내 상승 채널을 유지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곡선은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제거하고 장기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는데 쓰이는 모델로, 현재 추세가 성숙한 시장 구조 속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도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주간 로그 MACD(LMACD)는 여전히 0선 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지난 2023년 초 이후 한 번도 약세 영역으로 진입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데이브는 “이 지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장기 강세 흐름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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