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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일주일간 15% 상승…비트코인 10만달러 랠리 따라 0.195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27 [08:40]

도지코인, 일주일간 15% 상승…비트코인 10만달러 랠리 따라 0.195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27 [08:4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BTC)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18달러를 회복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약 일주일 전 0.156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최근에는 0.18달러를 넘어서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날 도지코인은 0.1923달러까지 상승한 뒤 다소 조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0.181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기준 1.1%, 지난 7일간 15% 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29.63% 증가해 1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 급증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현재의 강세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도지코인이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을 보이며 0.19달러 이상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BTC)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지적하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100,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도지코인 역시 0.19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건의 도지코인 기반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ETF 승인 가능성은 장기적으로 도지코인 가격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촉매로 평가된다.

 

전반적으로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타고 강력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거래량 확대와 ETF 관련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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