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Pi Network) 가격이 5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닥터 알트코인(Dr Altcoin)은 이번 랠리가 5월 콘센서스 서밋(Consensus Summit) 기간에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닥터 알트코인은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파이코인(Pi Coin) 가격 급등이 5월 중순 콘센서스 서밋 기간(5월 14일~16일)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당초 8월 말 예정됐던 파이코인 언락 이벤트 이후 상승을 기대했던 기존 전망과는 다른 분석이다.
닥터 알트코인은 콘센서스 서밋 기간 파이네트워크 창업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점과, 행사 참가자 규모 및 영향력을 상승 촉매로 지목했다. 그는 "5월 콘센서스 기간이 파이코인 가격 펌핑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파이코어팀(Pi Core Team, PCT)이 행사 전까지 KYB(기업 실명 인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과, 디앱(DApp) 출시 준비 상황에 따라 랠리 시작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부 요인으로는 밴사(Banxa) 관련 비정상적 거래가 가격 변동성을 키울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파이코인은 0.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이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PCT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중앙거래소에서 4,800만 개 이상의 파이코인을 매입하며 방어에 나선 상태다.
닥터 알트코인은 파이네트워크의 7대 장점으로 접근성, 지속 가능성, 보안성, 낮은 가스비, 규제 준수 등을 꼽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이번 랠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