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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알트코인 랠리 시작되나…"솔라나·도지코인 등 기술적 돌파 신호 다수 포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08:55]

5월, 알트코인 랠리 시작되나…"솔라나·도지코인 등 기술적 돌파 신호 다수 포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02 [08:5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거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대규모 유동성이 다수의 알트코인에서 기술적 돌파 시그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베테랑 기술 분석가 조쉬 올셰비치(Josh Olszewicz)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10억 달러 규모의 테더(USDT) 발행과 알트코인 전반에 나타난 이치모쿠 클라우드 기반 상승 패턴을 근거로 “2023년 말 이후 가장 명확한 다중 자산 돌파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솔라나는 대표적인 주목 종목이다. 최근 6일 연속 음봉을 형성하며 역헤드앤숄더 우측 어깨를 조정 중인 가운데, 140~120달러 구간이 저점 매수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월 초까지 200달러 돌파 시나리오를 기술적 근거로 제시했다. 1일 기준 SOL은 151.90달러에 거래 중이다.

 

커브(CRV)는 이미 돌파를 시작했다. 플랫 바닥에서 클라우드 내부 진입, 그리고 TK 골든크로스 형성 등 모든 기술적 요건을 충족했으며, 1.2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언급됐다. 페치에이아이(FET), 체인링크(LINK), 알고랜드(ALGO) 또한 비슷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 아직 신호가 완전히 인쇄되지는 않았다.

 

도지코인(DOGE), 페페(PEPE), 도그위햇(WIF) 등 밈코인 섹터도 주목할 만하다. 도지코인은 0.175달러 구간에서 우측 어깨 형성 중이며, “1~2주 내 완성될 경우 가장 강력한 알트 중 하나”로 평가됐다. PEPE는 클라우드 내부에서 TK 크로스가 형성됐으며, “ETH가 조금만 상승해도 하루 25%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고점이지만, 5~6월 중 알트코인 초과 수익 시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의 BTC 페어 차트 또한 반전 구조를 보이며 이 같은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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