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가 비트코인(BTC) 대비 주요 돌파 시점을 앞두고 있으며, 기술 지표상 최대 3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BTC 페어는 최근 좁은 박스권 내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큰 방향성 전환의 전조로 해석된다.
특히 볼린저 밴드가 극도로 수축되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XRP는 약 0.00002292 BTC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상단 밴드는 0.00003079 BTC에 형성돼 있다. 이 가격대는 현재보다 약 30% 높은 수준으로, 해당 구간 돌파 시 강력한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
XRP는 최근 강한 양봉 흐름 이후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나, 이는 단기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보합 흐름은 종종 폭발적 움직임의 전조가 되며, 현시점에서 기술적으로는 상방 돌파가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지만, 이처럼 볼린저 밴드가 압축되는 구조는 흔치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가격 급등락으로 이어진다. 현재로서는 저항선 돌파 시 상방 모멘텀이 우세하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거래자들은 XRP가 0.00003079 BTC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돌파가 확정될 경우,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다른 페어에서 자금이 이동하며 XRP로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도 높다.
이같은 기술적 셋업이 실현될 경우, XRP는 비트코인 대비 큰 폭의 상승 랠리를 기록할 수 있으며, 단기 내 주요 관심 종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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