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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억 2,050만 개 이동! XRP의 폭발적 온체인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5 [07:40]

하루 7억 2,050만 개 이동! XRP의 폭발적 온체인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5 [07:40]
리플(XRP)

▲ 리플(XRP)     ©

 

XRP가 24시간 동안 7억 2,050만 3,612개가 이동하며 2달러 이상에서 가격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이체량 급증이 XRP의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며,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XRP 7억 2,050만 3,612개가 여러 계정을 통해 이동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점화된 가운데 발생한 대규모 온체인 활동으로, 5월 13일 기준 XRP의 전송량은 1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급증세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XRP는 최근 7일간 20.48% 상승하며 2.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특히 XRP는 2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탄탄한 지지력을 보이며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비록 XRP는 하루 기준 0.94% 하락하며 2.55달러 수준에서 조정을 받았지만, 온체인 지표는 향후 2.5달러 상단에 새로운 저항선 형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과거 유사한 거래량 급증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패턴과 일치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XRP가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차지한 직후 발생했다. 유투데이는 XRP가 1억 2,00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530억 달러로 1,500억 달러 규모의 테더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XRP의 대규모 이체와 거래량 급증은 단순한 단기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상승장을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XRP가 2.5달러 상단에서 얼마나 견조하게 버틸 수 있을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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