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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개 보유는 '평생 한 번의 기회'…"10만 달러는 여전히 싸다" 투자 대가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5/18 [01:00]

비트코인 1개 보유는 '평생 한 번의 기회'…"10만 달러는 여전히 싸다" 투자 대가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5/18 [01: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5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EVM(Equity Management Associates)의 창립자 로렌스 르파드(Lawrence Lepard)는 현재 비트코인(Bitcoin) 가격 수준을 '평생 한 번뿐인 기회'라고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1,000배 상승 가능성을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회복한 지금도 여전히 초기 단계라며, "지금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르파드는 비트코인을 "우주에서 가장 완벽한 돈"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몇 년 내 1BTC 보유 여부가 개인 자산 격차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BTC는 물론 0.1BTC 보유조차 대단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10배에서 최대 1,000배까지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초기 투자자"라며,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르파드는 인플레이션과 잘못된 정부 통화정책이 비트코인의 수요를 촉진할 것이며, 결국 1BTC 가격이 1,000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경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이클에서 르파드는 비트코인이 20만~3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20만 달러, 시나(Sina)의 28만5천 달러 예측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그는 "과거 10만 달러도 비현실적으로 보였던 것처럼, 1,000만 달러 역시 실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3,48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르파드가 제시한 20만 달러까지는 93%, 30만 달러까지는 190%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그는 "아직 배는 떠나지 않았다"며, 비트코인의 폭발적 상승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르파드는 끝으로 "하드머니로서 비트코인의 역할은 점점 강화될 것"이라며, 이제라도 소액이라도 매수하는 것이 미래의 격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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