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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단기 하락 경고…0.27달러 지지선 붕괴 시 14% 추가 하락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9 [21:00]

스텔라(XLM), 단기 하락 경고…0.27달러 지지선 붕괴 시 14% 추가 하락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9 [21:00]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5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텔라(XLM)가 주요 지지선인 0.27달러 부근에서 단기적으로 중대한 분기점에 직면해 있으며, 해당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최대 14% 하락해 0.23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스텔라는 일요일(18일) 비트코인(BTC)이 107,137달러까지 급등하면서 동반 상승해 0.297달러까지 도달했으나, 월요일 오전 거래세션에서 다시 0.281달러까지 하락하며 전일 대비 3.49%, 주간 기준 10.87% 하락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장에서는 6억 6,900만 달러 규모의 롱·숏 포지션이 청산되며 강한 변동성이 나타났다.

 

시장 분석가 알리(Ali)는 X를 통해 “XLM은 반드시 0.27달러 지지선을 방어해야 하며, 이 수준이 붕괴되면 0.23달러까지 14%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이날 스텔라는 0.276달러까지 저점을 찍으며 위험 수위에 근접했다.

 

현재 24시간 거래량은 약 2억 7,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88.83% 급증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에 따른 매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다음 지지선인 0.266달러(50일 이동평균선)와 0.23달러를 차례로 시험할 수 있다.

 

반대로, 0.27달러 수준을 성공적으로 방어한다면 스텔라는 0.323달러(200일 이동평균선)와 5월 12일 고점인 0.334달러 재돌파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시장의 단기 방향은 0.27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기술적 지표와 거래량 흐름에 따라 스텔라의 급등락이 반복될 수 있으며, 지지선 이탈 여부에 따라 매수·매도 전략을 신중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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