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로워 수 86만 명을 보유한 유명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가 비트코인(BTC)의 강세 흐름이 금(Gold)과의 경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폭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ETF”라고 강조하며, BTC 채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토시는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의 금을 팔고 디지털 금으로 갈아탈 것”이라며, 금은 더 채굴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한정돼 있다는 희소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에서 BTC가 앞선다”며, BTC가 금과의 비교 구도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만들고 나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4,988달러, 금은 3,2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펜토시가 제시한 BTC/Gold 차트에서 마지막 저항선은 40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BTC가 금보다 더욱 빠르게 자산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더리움(ETH)에 대해서도 펜토시는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ETH가 수주간 좁은 가격대에서 압축되고 있으며, 조만간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킹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시사를 한 점을 주목하며, 긍정적 재료가 시장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2,48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펜토시는 단기적으로 3,2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ETH가 곧 약 30% 상승할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기술적 패턴과 제도적 수급 측면에서 상승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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