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상승세에 따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LVRG 리서치 책임자 닉 럭(Nick Ruck)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미국 주식 선물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반등과 맞물려 최고가 경신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식시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이 109,000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트코인이 직전 최고가인 112,000 달러를 돌파할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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