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엔비온, 저비용 지역 에너지 이용해 가상화폐 채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17:48]

엔비온, 저비용 지역 에너지 이용해 가상화폐 채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7/11/28 [17:48]

▲ 엔비전은 세계 최고의 자가확장 암호화 인프라 수익 표준이다     © 코인리더스

 

엔비온(Envion AG)이 저비용 지역 에너지를 이용해 광범위한 암호화 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를 채굴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진정한 모바일 데이터 센터용 기술을 개발했다.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청정 에너지를 바로 수확함으로써 엔비온은 경쟁사보다 운용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의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엔비온은 고도로 집중화된 채굴 시장(중국은 비트코인 채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을 분산화하고 사용자에게 시장 제어권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온이 채굴 수익을 100%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블록체인 업계는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거래 비용이 화석 연료 에너지 비용과 맞먹는다는 사실은 그 단적인 예다.


이와 함께 엔비온은 청정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청정 재생가능 에너지는 에너지 그리드 극대화로 인해 손실되곤 한다. 이는 태양 발전소가 과도한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과잉 생산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과잉 생산된 에너지는 엔비온의 혁신적인 모바일 채굴 유닛을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2017년 12월 1일부터 엔비온에 투자(ICO: 암호화화폐 공개)가 가능하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