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블록체인·암호화폐 '핫스팟'으로 부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글로벌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베를린 시민들의 블록체인을 향한 열정으로 인해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두, 블록체인 검색 지수 200%↑·비트코인은 27%↓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검색 지수 '바이두지수(百度指数)'에 따르면, 최근 7일 블록체인(区块链) 검색 지수는 평균 9,441을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약 230% 상승했고, 지난달 대비 9% 상승했다. 반면 최근 7일 평균 비트코인(比特币)의 검색 지수는 15,356을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27% 하락했으며, 지난달 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라월드 CEO "피델리티,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빅딜…내년 6월에 비트코인 15,000$ 될 것"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기업 라라월드(Lala World)의 샌칼프 샹그리(Sankalp Shangar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적 펀드 운용 그룹 피델리티(Fidelity)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따른 거대한 유동성으로 내년 중반까지 비트코인 (BTC)가격이 1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선전중재위원회 "비트코인은 재산"
중국 선전중재위원회(深圳国际仲裁院, 深圳仲裁委员会)가 비트코인(比特币)을 재산(财产)으로 인정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언론 취동즈자(驱动之家)에 따르면 중국 선전중재위원회는 최근 중국의 메신저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해 암호화폐(虚拟货)에 대한 중재 사례를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아니더라도 재산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보 폴린 "비트코인, 11월 글로벌 주식시장 붕괴 이후 대규모 채택 이뤄질 것"
글로벌 포캐스트 2020(Global Forecast 2020)의 보 폴린(Bo Polyn)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세계 증시가 곧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대규모 금융 변화(massive financial shift)"를 초래할 것이며, 돈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과 같은 다른 알트코인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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