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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암호화폐 시총 8위 경쟁' 솔라나(SOL) VS 테라(LUN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14:56]

빅데이터로 본 '암호화폐 시총 8위 경쟁' 솔라나(SOL) VS 테라(LUN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03/29 [14:56]

 

▲ 출처: Solana 트위터


지난해 대세 코인으로 주목 받았던 이더리움(Ethereum, ETH) 킬러인 솔라나(Solana, SOL)가 계속 된 하락세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9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지난 일주일 사이에 20% 이상 급등하면서 현재 시총 8위 자리를 차지한 테라(Terra, LUNA)의 입지를 위협하려 한다.

 

현재 솔라나와 테라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테라, 언급량 추이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444회, 테라는 8,487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테라,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3%, 부정 14%,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적극적’, ‘세계적’, ‘성공’, ‘성장하다’, 유명’, ‘빠르다’, ‘기대하다’, ‘효율적’, ‘인상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피해 입다’와 ‘위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테라의 이미지는 긍정 92%, 부정 6%,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 막히다’, ‘기대되다’, ‘응원하다’, ‘파이팅’, ‘진심’, ‘인정받다’, ‘좋다’ ,’지리다’, ‘기쁘다’, ‘보상’, ‘최고’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테라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솔라나가 100달러 선을 쉽게 돌파했으며, 황소 세력이 가격 상승세 추진과 함께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솔라나 황소 세력은 삼각 패턴을 넘어서면서 40%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만약 솔라나 시세가 84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곰 세력이 75달러를 목표 가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3월 25일(현지 시각), 솔라나 랩스(Solana Labs)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오프라인 콘퍼런스인 ‘솔라나 재단 마이애미 해커 하우스(Solana Foundation Miami Hacker House)’를 주관한다고 발표했다. 솔라나 재단 마이애미 해커 하우스는 솔라나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NFT 프로그래밍 교육과 솔라나 생태계 활동 시작 방법, 협력 프리젠테이션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솔라나 랩스 소속 엔지니어의 대면 지도, 솔라나 생태계 구성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3월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나 재단 가드(Luna Foundation Gaurd)가 1억 3,5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이번 비트코인 매수에 나선 부분적인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TerraUSD, UST)에 대한 비판 여론 때문이다. 그동안 테라USD는 테더(Tether, USDT) 등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법정통화로 가격을 고정하지 않았다.

 

솔라나·테라, 오늘의 시세는?

3월 29일 오후 1시 56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95% 상승한 110.71달러이며, 테라의 시세는 10.16% 상승한 105.4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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