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비트코인, FTX·셀시우스 등 중앙화 기업과 완전히 달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1/15 [20:28]
밀러밸류파트너스 CIO이자 헤지펀드계 전설 빌 밀러가 최근 CNBC '클로징 벨'(Closing Bell)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지난해 파산한 FTX, 셀시우스 등 중앙화 기업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통 금융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직접 개입했던 것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은 스스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빌 밀러는 "암호화폐를 여전히 디지털 금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생각한다. 특히 FTX 붕괴 이후 17,000 달러를 밑도는 비트코인 가격은 놀라울 정도다.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하면 암호화폐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