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안긴 암호화폐는 리플(XRP)로 나타났다.
이는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답변자의 14.3%가 리플 투자로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고 응답했다.
2위는 9.3%가 선택한 도지코인(DOGE)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지난 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리플과 도지코인은 각각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 1,2위에 꼽혔다는 것.
그 뒤로 아하토큰(4.3%), 비트토렌트(4.0%), 카르다노(3.9%), 이오스(2.5%), 클레이튼(2.3%) 등이 순서대로 손실이 큰 암호화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7월 18일~21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