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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실력파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서(PLACER)’와 업무 협약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7:49]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실력파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서(PLACER)’와 업무 협약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0/08 [17:49]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실물 거래 플랫폼 개발사인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재단이 블록체인에서 상호 정보 교환이 가능한 게임 내 아이템 거래를 위한 분산형 거래소인 NFT 활용한 게임 개발에 대해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서(PLAC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서는 지난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9’에서 2개 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끈 인디개발사다. 당시 플레이서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시상식에서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를 선보이며 최고 인기작 3위(브론즈상)를 기록했으며, 베트스 모네타이져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 기세를 이어 2020년 플레이서는 신작 ‘렛잇꼬치(Let it! GGochi)’와 ‘작은별(A Little Star)’, ‘타이니포레스트(Tiny Forest)’, ‘머지트리오(Merge Trio)’, ‘마이리틀밀키웨이(My Little Milkyway)’를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선보였으며, 독특한 그림체와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에서 다양한 피쳐드에 선정됐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이날 체결된 트라이엄프엑스와 플레이서의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NFT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트라이엄프엑스의 플랫폼 런칭을 우선 고려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플레이서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차기작은 트라이엄프엑스의 NTF 거래소에 우선 서비스 될 전망이다.

 

최근 트라이엄프엑스는 NFT거래소 개발과 동시에 유명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제휴를 맺으며 NFT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재단은 현재 NTF거래소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국내외 실력파 게임사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 제휴를 통해 NFT 거래소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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