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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PWS’와 업무협약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1/06 [12:44]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PWS’와 업무협약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1/06 [12:44]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실물 거래 플랫폼 개발사인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재단이 블록체인에서 상호 정보 교환이 가능한 거래를 위한 탈중앙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개발에 대해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PWS(프로레슬링소사이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WS는 한국 선수를 비롯해 미국, 일본,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2018년 7월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최근에는 PWS의 마스코트인 신인 가수 아리엘의 등장으로 남성들만 득실대는 링위에서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체결된 트라이엄프엑스와 PWS의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NFT 기술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관련 디지털 자산 개발과 상용화에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트라이엄프엑스는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PWS에서 활약하는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하며, PWS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디지털 상품을 트라이엄프엑스의 탈중앙 NFT 마켓플레이스에 우선적으로 런칭을 고려한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유명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온 트라이엄프엑스가 프로레슬링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탈중앙 NFT 마켓플레이스가 어떤 모습을 갖추게 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PWS의 선수들은 게임의 캐릭터 만큼이나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수의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어 PWS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상품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P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다각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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