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주요 알트코인 중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발란체는 일주일 전보다 40% 이상 급등하고,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암호화폐 시총 9위 자리를 빼앗았다.
또다른 알트코인 비트토렌트(BitTorrent, BTT)도 지난 일주일 만에 4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아발란체와 비트토렌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아발란체 vs 비트토렌트, 언급량 추이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아발란체는 58회, 비트토렌트는 22회 언급됐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76%, 부정 16%, 중립 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주목 받다’, ‘관심 끌다’, ‘눈 띄다’, ‘강세’, ‘맘 들다’, ‘인기 끌다’, ‘다양한 기능’, ‘가능성 보이다’, ‘수수료 낮다’, ‘기능 다양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믿기 어렵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주목 끌다’, ‘나쁘지 않다’가 있다.
비트토렌트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아발란체·비트토렌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아발란체의 1회 거래량이 10만 달러를 넘어선 사례가 1,000건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거래량 이전 강세장에서 관측된 고점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 증가가 계속되는 현재 추세는 강세 흐름의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매체는 아발란체가 JP모건과 시티(Citi)의 실물 자산 토큰화 계획을 위해 아발란체 재단을 채택한 점이 상승세의 주된 원인으로 진단했다. 또한, 아발란체가 검증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택한 전략도 시장 가치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아발란체의 강세 추세는 아발란체 토큰 거래가뿐만 아니라 아발란체의 핵심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에도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크립토뉴스는 이번 달 구매하기 좋은 주요 암호화폐 코인 중 하나로 비트토렌트를 언급했다. 그 이유로 트론(Tron, TRX) 네트워크 계정 2억 개 돌파가 비트토렌트 거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2월 11일(현지 시각) 기준 비트토렌트의 거래량은 1억 1,70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아발란체·비트토렌트, 오늘의 시세는? 12월 15일 오후 2시 8분 코인마켓캡 기준 아발란체의 시세는 전일 대비 2.84% 상승한 39.35달러이며, 비트토렌트의 시세는 8.57% 하락한 0.00000120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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