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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블록체인 최종 승자는...이더리움(ETH)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7 [17:29]

[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블록체인 최종 승자는...이더리움(ETH) VS 솔라나(SOL)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2/27 [17:29]

▲ 이더리움(ETH)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는 이더리움 하락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더리움 라이벌 중 하나로 거론되는 솔라나(Solana, SOL)는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는 23일(현지 시각), 100달러를 돌파함과 동시에 1년 사이 760%가 넘는 수준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BNB, 리플(Ripple, XRP) 등을 밀어내고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4위 자리까지 도약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268회, 솔라나는 174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이더리움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68%, 부정 29%,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관리하다’, ‘무료’, ‘빠르다’, ‘기대’, ’혁신적’, ‘보상’, ‘능가하다’, ‘주목받다’, ‘완벽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울다’, ‘부진하다’, ‘매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9%, 부정 23%,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강세’, ‘최고’, ‘무료’, ‘기여하다’, ’자리매김하다’, ‘기대’, ‘주목 받다’, ‘핫하다’, ‘기대’, ‘강세 보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 ‘좋지 않다’, ‘자극하다’, ‘느리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가상자산 전략가 펜토시(Pentoshi)가 2024년, 미국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도 금세 승인될 것이라고 주장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이를 2024년 이더리움의 가치 상승 촉매제로 언급했다.

 

펜토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피델리시 등 대형 자산운용사의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한다면, 이더리움은 현재 거래가 대비 50% 이상 랠리를 기록하여 3,4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디파이라마(DeFi Llama) 데이터를 인용, 솔라나가 이더리움에 이어 거래량이 가장 많은 탈중앙화 거래소(DEX)라고 보도했다. 지난 한 주간 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은 25% 증가한 5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은 88억 9,000만 달러이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글로브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가 2024년 솔라나의 초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2024년 솔라나 강세를 확신하며, 현재 보유 중인 솔라나 토큰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12월 27일 오후 4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0.38% 하락한 2,225.7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1.17% 하락한 111.7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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