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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골드스테이션·금 기반 디지털 자산 $GPC 출범 소식 발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6:40]

클레이튼, 골드스테이션·금 기반 디지털 자산 $GPC 출범 소식 발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1/03 [16:40]

▲ 출처: Klaytn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이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구축 및 생태계를 위한 설립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Klaytn Governance Council, GC) 회원사인 크레더(CREDER)의 $GPC 출범 소식을 발표했다. 동시에 $GPC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골드스테이션 (Goldstation)’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GPC는 금의 실시간 시세에 연동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이더리움(Ethereum, ETH) 생태계 바깥에서 디파이에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토큰화된 금이다. 금 실물 자산 중 최초로 거래에 대해 백분율 기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GPC는 실제 자산 토큰화의 이점을 진정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골드스테이션은 이더리움 이외의 퍼블릭 메인넷에서 구동하는 최초의 골드 실물자산 토큰 디파이 플랫폼이다. 금 투자를 기존의 시장 수익에만 의존하던 것을 디파이 이자 수익 창출 기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클레이튼의 저렴한 거래 수수료, 높은 TPC 기능, ERC-3643 토큰화 표준 지원 덕분에 초효율적이고 보다 수익성이 높은 금 투자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스테이션은 오는 1월 24일, $GPC 스테이킹을 포함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 실물 자산을 NFT화하는 플랫폼인 ‘더 마이닝 클럽 (The Mining Club)'도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크레더의 '더 마이닝 클럽'을 이용해 금 자산을 NFT로 전환하여 금 기반 실물 자산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사용자의 금 자산이 NFT로 기록되면, 금 NFT를 담보로 골드 스테이션에서 $GPC를 발행할 수 있다. 물리적 금을 $GPC로 토큰화하는 과정은 카이카스 (Kaikas), 메타마스크 (Metamask), 카카오 클립 (KLIP) 등 클레이튼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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