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한국시간) 오후 6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0% 상승한 약 28,908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7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5,36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4.21% 급증한 7,61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70.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현재 BTC/USD 페어는 28,650달러선에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지만 29,2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29,200달러 허들을 확실히 제거하면 29,500달러를 넘어 3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하지만 28,65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28,300달러 지지선, 나아가 27,500달러선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30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가 29,315달러를 기록하며 3만 달러에 근접했다. 내년 비트코인은 올해보다 더 눈부신 성장세를 거듭할 것"이라며 "최소 30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이 2018년 초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디지털 애셋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이 이미 2,52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미체결 거래 규모 및 네트워크 거래 비용 등 또한 전반적인 비트코인 거래 활동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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