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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대원미디어와 ‘무직타이거’ IP 라이센스 계약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09:00]

트라이엄프엑스, 대원미디어와 ‘무직타이거’ IP 라이센스 계약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1/22 [09:00]

 

크로스체인(Cross chain)기반의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인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가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NFT 카드에 적용할 캐릭터 지적 재산권(IP)계약을 체결했다

 

NFT(대체불가토큰)카드는 고유의 식별 정보가 포함되어 복제가 불가능하고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카드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국내에서 유명한 ‘무직타이거’ 캐릭터 IP를 우선 계약하여 자체 발행 예정인 NFT 카드에 적용할 예정이다. ‘무직타이거’는 대기업에서 퇴사한 디자이너들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무직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브랜딩한 캐릭터로, 한국 직장인들 사이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직타이거’ 뿐만 아니라 대원미디어에서 IP를 보유한 다수의 캐릭터들은 국내외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들로 전세계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향 후 각 국의 대표 인기 캐릭터들의 IP 라이센스 계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캐릭터 NFT 마켓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경매업체 크리스티에서도 NFT 경매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등  NFT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다“라며 “앞으로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NFT 거래시장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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