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뱅크에서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 함께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크립토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공연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단체로 기아대책기구, 주거복지연대, 희망하우징 등의 후원사가 있으며, 현재까지 약 450여명의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이 단체는 2008년 태안 반도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많은 100여명의 스타들의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콘서트뿐만 아니라 고아원 봉사활동, 초등학교 도서 기증, 스타소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고 또한 스타들이 직접 국내, 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크립토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 방법은 크립토뱅크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내에게 기부 버튼을 클릭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2가지의 코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에 전송하면 된다. 전송시 사용자는 금액을 원화로 입금하면 되기 때문에 가상자산 기부의 불편함도 최소화 했다는 설명이다.
크립토뱅크 관계자는 “기부 문화가 위축되고 기부 규모도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또 하나의 기부 문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다시한번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기부 문화 또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오는 2021년 1월 30일에 소리엘 장혁재와 소울 마에스트로 대니정(색소포니스트), 이세준(유리상자), 김수진(팝페라), 리사(가수, 뮤지컬배우)등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TWINKLE DONATION CONCERT’ 트윙클 도네이션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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