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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0.28달러 저항 넘을까…美 로펌 파트너 "XRP는 증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7:51]

리플, 0.28달러 저항 넘을까…美 로펌 파트너 "XRP는 증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1/25 [17:51]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은 0.28달러 저항선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리플은 지난 며칠간 0.25달러선에서 반등한 후 0.27달러선까지 회복했지만 0.28달러 허들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리플(XRP)은 0.77% 상승, 약 0.277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는 "0.28달러 레벨은 단기적으로 리플(XRP) 토큰에 대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현재 리플은 기술적으로 하락 쐐기형(장기 상승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반락했다가 재차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 강세 전환시 0.30~0.31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 로펌 앤더스 킬의 파트너 스테판 팰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XRP는 증권이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기업 리플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 XRP을 미등록 증권으로 정의하며,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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