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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Greeneum, 이더리움 기반 그린 토큰 발행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03 [14:17]

탈중앙화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Greeneum, 이더리움 기반 그린 토큰 발행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2/03 [14:17]

 

지난 2018년 첫 여정을 시작한 탈중앙화 환경 플랫폼 Greeneum이 올해로 설립 4년차를 맞이했다.

 

Greeneum 네트워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기술의 미래와 함께 이로운 행동을 하는 구성원, 조직 및 회사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고 서로를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녹색 에너지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정교하게 분산된 블록체인 기반 마켓 플레이스인 Greeneum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고 광범위하며 인증된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및 청정기술 제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전세계 나무 심기를 통해 환경 복원을 위한 공공기금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활동은 누구든 세계의 녹색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Greeneum이 자랑하는 획기적인 데이터 기술은 재생 에너지의 글로벌 전환을 촉진하고 가속화한다. 

 

이에 따라 태양열, 풍력 및 기타 녹색 에너지 자원의 생산자, 그리드 운영자 및 에너지 소비자는 상황에 따라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를 추적하여 얼마나 많은 녹색 에너지가 생산되는지 추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전력 공급 및 수요 변동으로 많은 잠재적 녹색 에너지가 낭비되는데 이를 올바르게 추적 가능한 에너지 데이터를 접근 및 이용하게 되면 보다 원활하게 글로벌 에너지 거래 시장이 작동할 수 있게 된다. 

 

Greeneum 독점 기술은 녹색 에너지가 향후 얼마나 생산될 수 있을지에 대한 스마트한 예측, 통찰력을 제공하여 이러한 요구에 대응한다. 이러한 통찰력은 에너지 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Greeneum의 디지털 자산은 전력 수율을 최적화하고 높은 투자수익을 보장하는 수익을 창출하고 실행 가능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킨다.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20년이 끝날 무렵에는 전세계 전력 공급의 26% 이상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근거하게 된다. Greeneum은 이러한 변화를 능률적으로 이용하고 받아들이며 보다 많은 관계자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Greeneum에서 제공하는 검증 API와 함께 에너지 증명 트랜잭션(GreenPET) 프로토콜은 자산을 최적화하고, P2P 에너지 거래를 촉진하며, 안전한 분산 어플리케이션 또는 DAPPS를 구축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녹색 에너지 생산기업은 Greeneum API를 통해 Greeneum 네트워크의 블록체인과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에너지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Greeneum은 녹색 에너지 시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Greeneum이 API와 함께 도입한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은 중앙 생산 및 유통시설과 지역 및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에너지 전환 프로세스의 요구를 충족한다. 

 

그 외에도 Greenum은 IoT 혁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에너지 가격, 공급 및 수요 분석에 있어 정확한 예측을 수행하고 에너지 시장의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가치 트레이딩 시설을 활성화 시킨다. 

 

블록체인 기술 영역에서 Greeneum의 목표는 기계 학습을 활용하여 인류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상하는 것이다. 

 

Greeneum의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 계약 기술은 녹색 에너지 및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기록 및 관리하고 거래를 목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P2P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운영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Greeneum 플랫폼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한 자체 토큰을 발행하여 마켓 플레이스의 수익화 및 사용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Greeneum 플랫폼 토큰은 두 가지의 용도로 사용된다. 첫째, Greeneum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고 녹색 에너지 및 에너지 데이터 생산에 대한 보상으로서 이용된다.

 

이미 수천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운영되는 Greeneum 네트워크 시장에서 광범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되며 이는 곧 출시될 예정이다. 구매 대상에는 Greemneum 디지털 리워드, Greeneum 탄소 크레딧 (CCC), Greeneum GREEN 인증서(GGC) 등이 포함된다.

 

또한 Greeneum의 마켓 플레이스, GreenPET, 에너지 관리 서비스, 예측 시스템 및 궁극적으로 거래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에너지 거래는 코인을 통해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을 보다 장려 및 활성화하고 인센티브 및 교환매체로 이용됨으로서 다양한 부가적인 이익 및 가치 창출 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Greeneum 네트워크는 GreenPET 기술의 도입과 함께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자라면 누구나 Greeneum 네트워크에 프로젝트 세부 정보 등록 시 GREEN 토큰과 Greeneum 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바운티 플랜에 따라 콘텐츠 제작, Greeneum 활동 및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리워드로서 토큰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Greeneum 네트워크는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의 지속 가능한 산업을 변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석탄과 같이 빠르게 고갈되는 천연자원은 인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장애물과 같은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예측되는 바에 따르면 최소 2억4000만명에 달하는 인도인들은 여전히 전기를 이용할 수 없는 반면 나머지 인구를 위한 천연자원 개발은 마치 눈덩이와 같이 급속도로 적자를 양산하여 국가 재정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이에 인도 당국은 분산된 전력 공급업체와 협력하는데 있어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Greeneum은 분산형 전력 생산자를 위한 마이크로 그리드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함으로써 해당 시장에서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Greeneum 토큰은 탄소 크레딧을 통해 거래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전체적인 에너지 시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Greeneum 블록체인 생태계는 인도 정부의 탄소 배출 집약도를 대략 43.5%까지 줄이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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