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키(BIKI) 내달 13일 상장...CEO Winter, AMA 진행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키(BIKI)에 내달 13일 16시(UTC+9) 상장 확정을 밝혔다.

비키(BIKI)는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본거지, 아시아의 허브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성장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에는 거래량 9,000억을 달성하며 코인게코 사이트 상위 20위에 진입했다.

비키는 특히 전 후오비 거래소의 공동 창립자이자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인 진써차이징의 창립자 두쥔이 5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으로 공동창립 및 투자했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FBG 캐피탈, 제네시스 캐피탈 등 중국 유명 VC들의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어 본사를 싱가포르에 둔 중화권 거래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바나나톡은 19년 5월 중화권 최대 블록체인 메신저 삐용을 인수, 현재 한/중 유저 1,000만명을 보유하며 아시아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BNA(*바나나톡 토큰)의 비키거래소 상장은 바나나톡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바나나톡은 비키거래소를 시작으로 BNA 토큰 생태계를 전세계적으로 확장하는 것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비키거래소 CEO Winter는 바나나톡 상장을 기념하여 5월 3일 바나나톡 글로벌 AMA(*Ask Me Anything) 에 참여할 것을 밝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NA는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바나나EX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바나나톡은 시청률 20%가 넘는 국민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시즌 3의 제작지원을 확정했으며, 채굴 가능 랭킹 게임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 ‘바나나뱅크’를 잇달아 출시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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