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챗GPT가 선정한 5개 알트코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챗GPT는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아비트럼(Arbitrum), 체인링크(Chainlink), 인젝티브(Injective)를 비트코인을 앞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후보로 지목했다.
이더리움(ETH)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와 함께 디파이(DeFi), NFT, 토큰화 영역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ETH/BTC 차트는 2022년 9월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 중이며, 시장에선 여전히 확실한 반등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솔라나(SOL)는 초당 수천 건의 거래가 가능한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인해 게임파이(GameFi) 및 밈코인 생태계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특히 2024년에는 밈코인 프리세일 열풍과 함께 BTC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2025년 들어서는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아비트럼(ARB)은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레이어2 확장 솔루션으로, 낮은 수수료와 높은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현재는 BTC 대비 사상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TVL 기준으로도 상위권에서는 밀려난 상태다.
체인링크(LINK)는 디파이 시스템에서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결하는 오라클(Oracle)로서의 역할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실사용 확대 기대감이 남아 있으며, 과거 강세장마다 BTC를 초과 성과낸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인젝티브(INJ)는 탈중앙화 거래소 및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차세대 탈중앙화 금융(DeFi)의 틈새를 공략하며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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