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일주일 새 9% 급등...전문가 "DOGE 랠리하면 알트 시장도 급등할 것"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일주일 새 9% 넘게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9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9.33% 오른 0.1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15달러의 저항선에 근접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최대 0.1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가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X 포스팅에서 도지코인 가격이 3월 이후 일봉 차트에서 하락 쐐기형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0.10달러 이상으로 지속해서 마감하면 0.15달러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추고 고점을 높여왔으며, 이러한 패턴은 곧 상승 돌파로 정점을 찍고 다음 상승 구간을 시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전략가 테크데브(TechDev)도 도지코인이 급격한 상승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하며, DOGE가 2020년 사이클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의 분석가인 테크데브는 X에서 467,500명의 팔로워에게 DOGE가 주요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DOGE의 상승이 알트코인 시장 전체의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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