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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팀 "밈코인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강자로 탈바꿈한 해" 자평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8 [18:00]

시바이누(SHIB) 팀 "밈코인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강자로 탈바꿈한 해" 자평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28 [18: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 팀은 2024년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바이누 팀이 발행한 연말 특별판 The Shib Magazine을 통해 이루어졌다.

 

시바이누 팀은 2024년을 "밈코인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강자로 성장한 해"로 평가했다. 혁신적인 파트너십,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 생태계 확장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바이누는 올해 2월, SHEboshi NFT 컬렉션의 두 번째 판매 단계에서 2만 개의 NFT를 5분 만에 완판시키며 NFT 시장에서의 강한 입지를 보여줬다. 이어 3월에는 ZAMA와 협력해 완전 동형 암호화(FHE)를 통합하여 사용자 보안을 강화했고, D3와 협력해 .shib 도메인을 제공하는 Shib Name Service(SNS)를 도입했다.

 

4월에는 애니모카 브랜드, 폴리곤 벤처스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1,200만 달러를 유치해 프라이버시 중심의 L3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5월과 12월에는 Shibarium 네트워크의 두 차례 하드포크를 통해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했고, ShibaSwap 2.0을 출시하여 디앱 거래소를 Shibarium과 완전히 통합했다.

 

8월에는 자동 소각 포털 ShibTorch를 런칭하며, Shibarium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에서 SHIB 토큰이 자동으로 소각되도록 설계했다. 9월에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 ShibDev와 NFT 브리지 기능을 추가해 이더리움과 Shibarium 간 NFT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시바이누 주요 개발자인 칼 다히리야(Kaal Dhairya)는 "2024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더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이 모멘텀을 유지하자! 가자, SHIB!"라고 강조하며 팀과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했다.

 

시바이누는 2024년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계 확장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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