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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조정 후 강력 반등 시나리오 기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0:15]

도지코인(DOGE), 조정 후 강력 반등 시나리오 기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4 [10:1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베어 플래그 패턴을 형성하며 0.27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경고했다. 도지코인은 하루 만에 9% 하락해 0.3452달러에서 0.3114달러까지 급락했으며, 이후 반등해 14일(현지시간) 현재 0.338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트윗을 통해 도지코인의 기술적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3.60% 피보나치 수준인 0.31385달러를 돌파한 후 0.26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기 고점 0.3452달러 대비 20% 이상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0.30달러 선을 방어할 경우, 이중 바닥 패턴을 통해 0.4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사적으로 미 대선 및 취임 시기에 도지코인이 급등한 전례를 근거로 강세장을 기대하는 의견도 나왔다.

 

마르티네즈는 “조정은 장기적으로 강세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변동성을 견디기 힘든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다시 상승할 경우 최대 11배 상승해 1달러 이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0.30달러 지지선 붕괴 여부가 향후 도지코인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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