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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4,700달러 목표로 강력한 상승세 예고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8 [21:15]

솔라나(SOL), 4,700달러 목표로 강력한 상승세 예고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8 [21:15]
솔라나(SOL)

▲ 솔라나(SOL)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강세 기술 패턴인 컵앤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돌파하며 약 1,800%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솔라나가 2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컵앤핸들 패턴을 완성했다. 이 패턴은 가격 조정 후 매수 압력이 증가하며 강력한 상승세로 이어지는 신호로 간주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 돌파가 솔라나를 최대 4,70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솔라나의 시가총액을 약 2조 2,900억 달러로 끌어올려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는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분석가 셸던 더 스나이퍼(Sheldon The Sniper)가 솔라나가 500~600달러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1차 주요 목표는 324달러(1.618 피보나치 확장선)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416달러(2.618 피보나치 확장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504달러(3.618 피보나치 확장선)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솔라나는 24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9%, 주간 기준 28%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50일 단순 이동평균(SMA)인 210.64달러와 200일 SMA인 174.03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0.33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밈코인 TRUMP를 출시하면서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바이낸스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한 출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이는 TRUMP 출시로 인해 유동성이 다른 토큰에서 솔라나로 이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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