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이달 말까지 최대 116%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SHIB는 최근 한 달 동안 10% 이상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소각률이 1,000% 급등하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SHIB는 14.5% 하락했으며, 현재 0.0000184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102.5% 상승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SHIB의 가격이 0.0000436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0.00002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SHIB는 도지코인(DOGE)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밈코인으로, 강력한 커뮤니티인 ‘SHIBArmy’의 지지를 받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지지를 받는 도지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SHIB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SHIB의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반적인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