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암호화폐 ETF 상장을 신청한 암호화폐 투자사 커네리 펀드(Canary Funds) CEO 스티브 맥클러그(Steve McClurg)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ETF를 출시할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다시 ETF 게임에 뛰어들게 될 줄 전혀 몰랐다"며 "트럼프 암살시도 이후 시장과 정치권이 해당 사건을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그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규제기관이 바뀌게 되면서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수의 ETF를 신청한 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추가 ETF 출시 계획은 없다. 하지만 다른 토큰의 잠재력을 발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커네리 펀드는 앞서 SOL, XRP, LTC, HBAR 가격을 추종하는 암호화폐 ETF 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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