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30% 상승해 0.43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세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도지코인은 횡보세를 보이며 조정을 거쳤으나, 현재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0.43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매체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동 평균선(MA)과 거래량 지표 모두 강세를 시사하고 있다. 특히 DOGE는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하락세를 억제했고,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강한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도지코인은 0.3315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0.43달러까지 상승하려면 약 28%의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한편,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의 움직임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므로, 비트코인(BTC)이 강세를 유지하면 DOGE 역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도지코인의 향후 가격을 결정할 변수로는 고래(Whale)들의 매집, 시장 심리,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꼽힌다. 최근 일부 대형 투자자들이 DOGE를 대량 매입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인코덱스(CoinCodex)의 가격 예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3월 1일까지 6.8% 하락한 0.3095달러를 기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70(탐욕 단계)에 위치하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중립적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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