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dogwifhat, WIF)이 바닥을 다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최근 X 게시물을 통해 WIF가 주간 차트에서 3파 조정 패턴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이는 강세 반전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엘리엇파동 이론을 활용해 WIF의 주요 흐름을 분석했으며, 단기 차트에서 "생명력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아직 5파 상승 패턴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세장을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경고했다. 현재 WIF는 1.1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블런츠는 비트코인(BTC)이 2주 차트에서 ‘스윙 실패 패턴(SFP)’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스윙 실패 패턴은 가격이 특정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돌파했다가 다시 되돌아올 때 발생하는 신호로, 이는 종종 추가적인 하락세를 예고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5일 내에 현재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면 강한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4,400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추가적인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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