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가 0.000017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밈코인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시바이누 역시 두 개의 연속적인 강세 캔들을 형성하며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의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0.00003149달러의 78.6% 피보나치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200일 이동평균선(EMA) 아래로 떨어지며 주요 지지선이 무너졌다. 현재 50일과 100일 EMA가 하락 교차하며 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강세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MACD와 시그널 라인이 상승 교차를 앞두고 있으며, 하락세를 나타내던 히스토그램도 점차 약화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시바이누가 0.0000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가격대는 200일 EMA와 38.2% 피보나치 저항선이 겹치는 중요한 지점으로, 이를 돌파하면 0.0000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0.00002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고 23.6% 피보나치 지지선을 잃을 경우, 시바이누는 0.00001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50일과 200일 EMA 간 데드 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하락세가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시바이누는 강세 전환의 갈림길에 놓여 있으며, 0.000020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흐름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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