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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따라가면 도지코인 1.58달러 간다"…시총 5배 가정 분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2/05 [01:00]

"솔라나 따라가면 도지코인 1.58달러 간다"…시총 5배 가정 분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2/05 [01: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이 솔라나(SOL)의 시장 움직임을 따라간다면 최대 1.5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5배 증가할 경우를 가정한 시뮬레이션 결과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1,003억 달러이며, 유통 공급량은 4억 8,707만 개다. 만약 시총이 5배 상승하여 6,021억 달러에 도달할 경우, 솔라나의 가격은 약 1,236달러로 상승하게 된다. 이는 현재 이더리움의 시총을 거의 두 배로 초과하는 수준이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과거 시장 급등 및 급락 시 솔라나와 유사한 가격 패턴을 보여왔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두 코인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나란히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90억 달러이며, 유통 공급량은 1,479억 개다. 만약 도지코인 시총이 5배 증가해 2,340억 달러에 도달한다면, DOGE의 가격은 약 1.5821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상당한 상승폭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최근 코멘터리에서 도지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가격대가 도달 가능한 합리적인 목표라고 평가했다.

 

이번 분석은 도지코인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의 주요 자산인 솔라나와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향후 상승 여력은 솔라나의 시장 움직임과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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