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파 라이온스 아카데미(Alpha Lions Academy) 창립자 에도아르도 파리나(Edoardo Farina)는 XRP 1,000개 미만 보유자들에게 추가 매수를 조언했다. 그는 현재 가격이 저점일 가능성이 크며, 지금이 보유량을 늘릴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했다.
파리나는 XRP 가격이 현재 2.49달러 수준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하기 전 미리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XRP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할 경우, 1,000 XRP 보유자는 1만 달러를 얻게 되며, 10,000 XRP를 보유한 투자자는 1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 여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해 XRP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XRP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한 금융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유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게이프는 XRP 투자 컨설턴트 린다 존스(Linda Jones) 또한 최근 유사한 조언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존스는 XRP가 26% 하락해 2.99달러에서 2.20달러로 떨어졌을 때를 매수 기회로 평가했으며, 이번 조정이 일시적이며 향후 강한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1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며,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축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XRP 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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