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분석가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는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를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전형적인 베어 트랩(Bear Trap)’에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의 조정이 하락장이 아닌 강세장 속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약 8일 동안 82,000달러 선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으며, 이는 ‘더블 바텀(Double Bottom)’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패턴은 강한 반등 신호로 해석되며, 하락장이 아닌 강세장의 연장선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1,60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솔라나에 대해서도 그는 "심각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강한 낙관론을 펼쳤다. 인베스트앤서스는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동일한 사용자 수, 수익 모델, 채택률을 반영한다면 시가총액이 24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2조 달러)의 12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솔라나는 12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장기적으로 강한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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