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최근 7일간 5억 3,500만 개의 토큰을 소각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급량 감소로 인해 시바이누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전문가들은 22%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코인게이프는 시바이누가 2% 상승한 0.000012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저 0.00001244달러, 최고 0.0000129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최근 415% 증가한 주간 소각량과 맞물려 있으며, 전체 소각된 SHIB는 410조 개에 이른다.
토큰 소각은 SHIB의 유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며, 이는 공급 감소로 인해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에도 511만 개의 SHIB가 추가 소각되었으며,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로즈 프리미엄 시그널(Rose Premium Signals)'은 4시간 차트에서 SHIB가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강세 모멘텀이 확정되며 0.00001375달러, 0.00001485달러, 0.00001565달러를 목표로 22%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바이누의 소각률 증가가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강세장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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