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팀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주요 성과를 일론 머스크에게 직접 언급하며 시바이누의 진화를 강조했다. 특히, 시바리움(Shibarium)과 메타버스, 주요 파트너십 등을 통해 단순한 밈코인에서 실용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음을 부각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시바이누의 핵심 기술인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이 빠르고 저렴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을 지원하며, 게임 및 현실 세계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바이누는 2023년 8월 출시 이후 개발자 플랫폼 'ShibDev'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및 게임 부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시바이누 팀은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 ▲랩 독스(Lap Dogs) ▲시브리지(Shibridge) ▲시보시 러시(Shiboshi Rush) ▲에이전트 시보시(Agent Shiboshi) 등 5개 게임을 출시했으며, ‘SHIB: The Metaverse’를 통해 사용자가 실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파트너십도 주목할 만하다. 시바이누는 K9 파이낸스(K9 Finance), 체인링크(Chainlink), Zama.ai와 협력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UAE 정부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바이누는 독자적인 운영 체제 'Shib OS'를 도입해 트랜잭션 및 거버넌스 도구를 한데 모았으며, 'Shib Torch'라는 토큰 소각 시스템을 통해 SHIB의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줄이며 가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바이누 팀은 이러한 성과를 강조하며 일론 머스크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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