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100달러 붕괴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현재 SOL은 1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함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솔라나의 가격이 사상 최고가 295달러에서 약 60% 하락했으며, 60일 이상 지속된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112달러에서 반등해 137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붕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약 100달러가 무너지면, S2 피벗 지지선인 6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동 둔화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2025년 1월 이후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는 569만 개에서 276만 개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신규 주소 수도 260만 개로 줄어들었다. 이는 SOL 토큰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MACD와 시그널 라인의 양호한 교차가 나타나고 있어 시장이 안정될 경우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경우 169.20달러가 단기 목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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