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10달러 vs 0.29달러… 어디로 갈까?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이 0.29달러를 목표로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3% 하락하며 0.1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지만, 단기적으로 0.2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애널리스트 이고르 본다렌코(Igor Bondarenko)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할 경우 0.23달러와 0.29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20일 EMA 돌파에 실패할 경우 0.14달러를 거쳐 최악의 경우 0.1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단기 기술적 분석과 달리, 온체인 지표는 강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도지코인 활성 지갑 수는 100만 개를 돌파하며 400% 증가했다. 또한, 블랙록(BlackRock)의 DOGE ETF 신청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시장 분위기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DOGECAPITAL과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과거 2021년 상승 사이클과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경우 도지코인이 8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도지코인은 0.16달러에서 거래되며, 향후 0.29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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