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비트코인 상승, 진짜 이유는? 정치와 모멘텀의 결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16 [23:40]
5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렌드 저널(Trend Journal)의 창립자인 제랄드 클랭뜨(Gerald Celente)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비트코인 상승세가 기술적 모멘텀뿐만 아니라 정치적 연계에 힘입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Trump) 정부의 암호화폐 지지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가격 상승 동력임을 시사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3,513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한 달간 23% 상승했고, 1년 기준으로는 5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강세 돌파구는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역할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의 위험 평가와 정책 방향 변화와 함께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클랭뜨는 이전 방송에서 트럼프 세력이 캠페인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를 활용했음을 언급하며, 기관투자가들이 정치적 연줄을 이용해 유리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 보호와 성장에 정치적 이익이 결부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그와 동시에 클랭뜨는 금(Gold)의 강세 전망도 유지하고 있다. 금 가격은 현재 온스당 3,222달러로, 고점인 3,500달러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탈달러화 움직임, 중앙집권적 기관에 대한 불신이 자산 회전 현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AI(인공지능) 관련 증시와 일부 회사는 과열 경고의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NASDAQ: NVDA) 주가는 트럼프 세력과의 미중 관계에서 오는 신사업 계약으로 상승했지만, 셀렌트는 이들의 과대평가와 닷컴 버블과 유사한 버블 가능성을 우려하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수록 시장 변동성 증가를 경고했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강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의 과열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그의 진단은 시장 전반에 신중한 태도를 촉구한다. 현재의 상승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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