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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월 말 반등 성공할까? AI의 예측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1 [21:24]

XRP, 1월 말 반등 성공할까? AI의 예측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1 [21:24]
리플(XRP)

▲ 리플(XRP)     ©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엑스알피(XRP, 리플)가 1.8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기술적 약세와 공급 물량 부담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모델들이 1월 말 가격 안정을 예측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이어진 하락세와 2.80달러 지지선 붕괴로 시장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AI 분석은 월말경 매도세가 진정되며 소폭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현재 30일 단순이동평균인 1.96달러와 주요 피보나치 지지 구간인 1.94달러를 하회하며 기술적 난관에 봉착해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8.6을 기록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하락 모멘텀의 둔화를 암시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추세 반전보다는 횡보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1월 1일 실행된 10억 엑스알피 규모의 정기 에스크로 물량 해제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통상 해제 물량의 60%에서 80%는 다시 에스크로에 묶이지만, 지난 30일간 거래소 내 엑스알피 잔고가 3.2% 증가한 점은 일부 보유자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도 포지션을 취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핀볼드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AI 모델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1월 31일 엑스알피의 예상 가격은 현재보다 약 4.17% 상승한 1.92달러로 전망됐다. 클로드 소넷 4는 16.85% 상승을 점치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4.89% 하락할 것으로 예측해 모델 간 시각차를 보였으나 평균적으로는 안정세를 점쳤다.

 

단기적인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엑스알피 레저(XRPL)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강화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관용 대출 프로토콜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기밀 거래 기능 도입 등 2030년까지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 시장을 겨냥한 기술적 진보가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엑스알피가 1월 초반에는 변동성과 횡보 장세를 겪을 가능성이 높지만, AI 모델의 예측대로 1.90달러에서 1.95달러 구간을 회복한다면 본격적인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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