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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털고 기관은 쓸어 담았다? XRP 현물 ETF 10억 달러 유입의 진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08:15]

개미 털고 기관은 쓸어 담았다? XRP 현물 ETF 10억 달러 유입의 진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6 [08:15]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현물 ETF(XRP Spot ETF)로의 자금 유입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며 강력한 기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시장 전반의 약세로 가격은 일시적인 조정을 겪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술적 지표상 매수 신호가 포착되었다며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내 XRP 현물 ETF는 1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출 없이 자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솔라나 현물 ETF와 유사한 흐름으로, 총 유입액 1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XRP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현재 엑스알피 가격은 전일 대비 5% 하락한 2.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00달러 지지선 테스트에 들어갔다. 비트코인(BTC)이 90,000달러 아래로 밀려난 거시적 하락장이 알트코인 시장 전반을 압박한 탓이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현물 ETF를 통한 거대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경우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는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를 근거로 XRP가 현재 매수 적기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가 제시한 차트 분석에 따르면, 최근의 가격 조정은 상승 추세 전환을 앞둔 숨 고르기 구간으로 해석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인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상 XRP는 2.50달러의 주요 저항선과 2.00달러의 지지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만약 2.00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방어한다면 2.20달러까지의 단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시그널 라인을 하회하고 있어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하다.

 

매수 압력을 나타내는 체이킨 자금 흐름(CMF) 지표 역시 긍정적 영역에 있으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만약 2.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다음 지지선인 1.80달러까지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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